▲ 23일 오전 역삼지역세무사회는 서울 강남소재 삼정호텔 별실에서 ‘고문단회의’를 개최했다.
▲ 임승룡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 임승룡)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소재 삼정호텔 별실에서 ‘고문단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후에는 강남대로 소재 올리브당구장에서 ‘친선당구대회’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개최된 ‘고문단회의’에서는 ▲김창환 세무법인 세광 고문(전 부산국세청장) ▲정환만 세무법인 오늘 부회장(전 국세청 국장)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윤명렬 세론세무법인 대표세무사(2~8대 역삼회장)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12대 역삼회장) ▲박노익 성동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전 반포서장) ▲김광삼 가현택스세무회계 예(禮) 대표세무사(전 역삼서장) ▲김미경 역삼세무사회 간사 ▲이승희 역삼세무사회 간사 ▲김정훈 역삼세무사회 간사 등 15명 가량이 참석했다.

임승룡 역삼세무사회장은 ‘첫 고문단 발족’ 인사말에서 “무엇보다 훌륭하신 고문님들을 모시고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역회의 역할은 회원님들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원님들이 많이 모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고문님들께서 참여하시고 이끌어 주시어 역삼지역세무사회 회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지역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역삼세무사회는 전국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다. 그래서 가장 어렵다고 말하지만 반대로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등산, 골프, 당구, 바둑 등 취미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승룡 회장의 소개로 ‘고문단’에 인사를 드린 ‘김미경‧이승희‧김정훈’ 역삼세무사회 ‘간사 3인방’ 은 “변화하는 역삼세무사회를 위해서 임승룡 회장을 잘 보필해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힘찬 다짐을 했다.

고문단회의에 이어 열린 ‘친선당구대회’에서는 ▲윤명렬 역삼세무사회 고문(2대~8대 회장) ▲소병석 홍익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전 삼성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종락 고려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전 서초세무서 납보관)을 비롯한 ▲정연 세무사 ▲조성권 세무사 ▲최동환 세무사 ▲박진석 세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당구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우승, 정연 세무사 (대대 3쿠션 부문) ▲우승, 최동환 세무사 (중대 3쿠션 부문) ▲우승, 조성권 세무사 (중대 4구 부문) ▲특별상, 박진석 세무사 등이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진석 세무사(38세)는 “순수고시출신으로 개업 3년차에 접어들었다”면서 “당구를 통해 선배 세무사님들과 호흡하는 장이 마련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 23일 오후 역삼지역세무사회는 강남대로 소재 올리브당구장에서 ‘친선당구대회’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 임승룡 역삼지역세무사회장도 당구대회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역삼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이 당구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 당구대회에서는 ▲우승, 정연 세무사 (대대 3쿠션 부문) ▲우승, 최동환 세무사 (중대 3쿠션 부문) ▲우승, 조성권 세무사 (중대 4구 부문) ▲특별상, 박진석 세무사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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