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자동프로그램을 통해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제공]
▲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상품 수여 후 경품 당첨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제공]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2일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2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대국민 ‘퀴즈 이벤트’ 당첨자 173명에게 소정의 경품 등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퀴즈 이벤트에는 총 1만8349명이 참여했다.

추첨결과 1명에게 주어지는 1등은 조재준(서울 노원구, 34세)씨가 차지했으며, 2명의 2등 당첨 행운은 박혜진(경기 의왕시, 23세)씨와 박인선(부산 연제구, 29세)씨에게 돌아갔다. 1등 당첨자에게는 삼성 노트북(시가 130만원 상당)이 주어졌으며, 2등 당첨자에게는 최신형 아이패드(시가 50만원 상당)가 각각 전달됐다. 이 밖에 3등(20명)은 모바일 상품권 5만원, 4등(50명)은 모바일 상품권 3만원, 5등(100명)은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3등부터 5등 당첨자는 상품권을 당첨자 핸드폰으로 개별 전송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월 19일 퀴즈 이벤트 1, 2등 당첨자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으로 초청해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당첨자에게 직접 경품을 수여한 원경희 회장은 “그동안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20주년 퀴즈 이벤트에 행운을 받으시는 분들께 직접 경품을 전달하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우리나라 최고의 자격검증시험으로 계속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퀴즈 이벤트 당첨자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 추출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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