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순 회장,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현혹되지 말아야”
 

▲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세무사고시회가 20일 제56회 세무사 합격자를 환영하는 환영회를 가졌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 제56회 세무사 합격자 환영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제56회 세무사 합격자를 환영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20일 ‘제56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환영회’를 가졌다.

강정순 회장은 “어려운 수험생활을 거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것을 무엇보다 축하드린다”면서 “그러나 세무사시험 합격은 진정한 조세전문가로서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여 능력있는 세무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강 회장은 “용기를 가지고 자기사무실을 열게 되면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현혹되어 세무사시장을 혼란케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고 공정하게 열심히 일하다보면 어느덧 세무사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영회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과,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 임원 및 합격자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후배 세무사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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