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1일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지방국세청 제공]

김명준 서울국세청장은 11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국세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독거노인 등 600여명에게 제공하고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오늘 서울국세청 직원들이 밥퍼운동본부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청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비록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은 “서울국세청에서 매월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소재 잠신고등학교 학생 20명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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