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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국세행정-④] ‘적극행정, 청렴노력, 공정한 인사’로 새로운 공직문화 정착

기사승인 2020.09.15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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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적극행정 및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정착시켜 국민의 변화기대에 부응하고, 국세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헌신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15일 취임후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행정편의 관행, 소극행정 행태에서 탈피하고, 납세자 편익을 우선하는 적극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완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민관합동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한 현안심의를 강화하고, 심의에 따른 면책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원체계를 보강한다.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전컨설팅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내부공감 확산을 위해 카드뉴스 등으로 홍보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국세공무원의 인식・관행까지 근원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진정성 있는 청렴노력으로 국민의 기대에 충실히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부위원 중심의 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국민 시각의 청렴도 취약요인을 심층 진단하고 근본적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직무관련 주식취득 제한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청렴기반을 확대한다.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과감히 발탁하고 묵묵히 일하면서 헌신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체계를 확립한다. 하위 직급에서 공직을 시작하더라도 역량을 갖추어 고위 관리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략적 인사관리를 시행하고, 현장 직원의 업무 노력도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계량평가 비중을 확대하며, 일선 공감대가 낮은 지표는 폐지・보완한다.

또한, 관리자와 직원이 함께 세정현장 문제를 고민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비대면 방식의 ‘공감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이 지속 제기된 △신고창구 운영 개선 △전화・방문민원 효율화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가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소통・리더십 교육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소통노력도 확대한다.

집약근무제도 등 유연한 근무방식을 보다 활성화하고, 재충전을 위한 장기 휴가를 독려하는 등 일하는 문화도 혁신한다. 장려금 반기신청 도입 등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었으나 인력충원이 충분하지 못한 분야를 선별하여 현장인력 확충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서별・분야별 업무량을 정교하게 측정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과학적 인력재배치를 할 예정이다.

유일지 기자 salixy@daum.net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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