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행사 마련

최시헌 청장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 찾아 나눔의 미덕 꾸준히 실천할 것”
 

▲ 23일 대구지방국세청은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대구청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23일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최시헌)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이날 보육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한 최시헌 청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급식보조, 장애인 재활사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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