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송기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헌혈행사와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했다.

23일 광주국세청은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보육원 ‘신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애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송기봉 광주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위문을 마친 후 광주정부합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지방국세청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 직원 77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청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했다고 전했다.

송 광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청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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