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세무정보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 체결

전·현직 공무원·사회적 배려자 무료상담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우)
▲ (사)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공무원연금공단과 세무 정보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 최용길 사무총장, 김남문 자원봉사단장, 황선의, 안수남, 고경희, 김주석 자원봉사부단장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 조범상 서울지부장, 송도영 고객지원본부장, 최태윤 퇴직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공무원연금공단과 세무 정보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전·현직 공무원에게 올바른 세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협력, 전·현직 공무원 무료 세무 상담, 사회적 배려자 무료상담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 최용길 사무총장, 김남문 자원봉사단장, 황선의, 안수남, 고경희, 김주석 자원봉사부단장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 조범상 서울지부장, 송도영 고객지원본부장, 최태윤 퇴직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을 대표해 인사말에 나선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연건이 좋지 않아 공무원연금 이슈가 자주 떠오르고 있지만 공무원 연금을 받고 있는 분들과 국민들의 시각을 함께 생각하며 절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다양한 활동이 모두 정지된 상태지만 빈집이나 폐교를 활용해 귀농귀촌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별도의 정부예산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아직 현직에서 세무사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은 국세동우회는 참여숫자가 적지만 시골에서 머리도 식힐 겸 2~3개월 체험을 희망하는 분들은 이야기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은 “전·현직 공무원의 생활을 책임지는 위치에서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며 이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가지고 있는 재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의 평소 가장 궁금했던 부분과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상속 및 증여, 양도 등 다양한 생활세금 분야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처럼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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